처음으로 시댁식구들과 함께 떠난 가족여행..
칠순선물로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까 하다 생각해 낸 웨딩촬영이 정말 우리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님이 몸이 불편하시어 조금 어둡게 시작된 가족여행이 웨딩드레스와 함께
어머님 기분업.. 아버님 기분도 업... 덩달아 저희 형제들도 기분업...되었습니다.
아직도 그날일을 생각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다음에는 꼭 저도 해봐야되겠어요... ㅎ~
그날 날씨가 넘 더워서 힘드셨을텐데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