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 찍은지는 대개 오래되었는데.. 굉장히 늦게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일이 바쁘다보니..ㅎ

저희 아버지는 제가 27넘도록(전 큰 딸임) 가족사진을 완강히 거부하시던 분이셨어요.

그런데 올해에 한 번 떠봤는데,, ㅋㅋㅋ 찍어주시겠다는 거에요.(물론 돈은 제가부담.)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태어나서 처음 찍은 가족 사진이다보니, 많이 부담스러워 하셨던거 같아요.

사장님꼐서 많이 힘들으셨을 텐데도, 잘 cover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f. 저는 미용과 나온 언니가 해준 화장 스킬이 대개 좋다고 생각했어요! 보통 전문 숍은 화장을 부담스럽게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딱 맞게 이쁘게 해주셨어요.

물론 사장님도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고요. ^^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앨범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언젠가 결혼하게 되면, 결혼 사진도 여기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뵙겠습니다. 호호

요청사항 
제동생 팔뚝은 늘씬이로 만들어주세요. 얼굴에 살도 좀 있는데 좀 갸름하게 해주세요. (제일 키큰 여자, 팔뚝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뽀얗게 만들어주세요.(너무 지나치지 않을정도로 이쁘게끔...)
저희 아빠도 적당히 뽀얗게.. 남자니깐 머 많이 안뽀해도 되긴한데..그래도요.




대액자 8526 

앨범 사진 8473, 8481, 8490, 8507, 8509, , 8544, 8556, 8564, 8583, 8590, 8640, 8698, 8810, 8872, 8875

중간 액자 8540, 8746

소액자 8631, 8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