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포유웨딩에서 야외촬영했던 신부입니다~ 
1월 한겨울날 드레스를 입고 야외촬영을 한다니 주위에서 다들 
춥지 않겠냐며 조금더 있다가 찍으라고 하시더군용 ~ 
그치만 예랑과 시간이 그때밖에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한겨울 촬영을 강행했어요 ㅠㅠ 
남쪽나라 제주도는 그래도 따뜻하겠지... 라는 자기최면을걸면서..ㅋ ㅋ
사실 전화로만 상담하고 내려가는지라 여러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았어요
저같은 예비신부들은 다 아실거예요~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등등 .. ~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운명에 맡기고 갔드랬죠 ~ 
일단 결과는 만족만족 대만족이예요~ 
모든것이 걱정스러웠던 저와 예랑이를 너무 친절하게 맞이 해주셨구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수 있게 스텝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엇보다 추운지도 모르고 예랑이와 즐겁게 사진촬영 마치고 왔어요 ~
표준보다 살짝 똥똥한 (?)ㅋㅋ 저를 날씬이처럼 보이게 변신시켜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려용 ~ㅎㅎ
예랑이는 사진도 찍기전에 제 모습에 반했다고 했어용 ㅎㅎ 
겨울야외촬영이라 추위에 떨긴 했지만 끝내기 아쉬운 촬영을 마치고,
포유웨딩 블로그에 있던 맛집탐방도 하고 사장님이랑 실장님께서 현지 여행지도 추천해주셔서 
생에 처음 제주도여행은 포유웨딩과 함께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용 ~ 
사진은 초이스해서 메일로 보내드렸어요 ~ 
이미 일차로 변신시켜 주셨지만, 뽀샵의 힘으로 좀더 날씬이로 변신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 
추운날 촬영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구용~
결혼식 끝나고 신랑과 시간내서 다시한번 제주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때 꼭 찾아뵐께요~~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