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월요일에 야외 촬영했던 예비신부입니다. 
촬영하고 나서도 계속 여운이 남아서요.

스튜디오나 웨딩촬영은 아예 계획에 없다가 제주도에서 결혼하는 증거(?)라도 남겨야 겠다고 별 생각없이 간단하게 3시간 소요 상품으로 찍었는데..
막상 촬영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촬영끝나니 하루 코스로 할껄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촬영 다음날 촬영했던 곳 다시 가보니 너무 좋고요, 회사 출근해서 사진 보여주니 다들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월요일에 많이 수고하셨어요. 그럼 본식때 뵐께요.^^